안녕하세요 인터박스 회원님들,

지난주부터 대한항공 적체 화물이 50t 이상씩 매일 발생하고 습니다.

이는 

- 아시아나의 항공편 축소로 인해 대한항공으로 화물이 몰림

- 동남아시아나 중동으로 가는 인천경유 화물이 코로나19 의료물자 운송등(1급 화물로 최우선 선적필요화물)의 중요물자 화물까지 대량선적을 준비하고 있음

- 뉴스에서도 나온바 뉴욕 여러 공항이 관제사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폐쇄되면서 JFK 를 통해 출항하는 화물기에 화물이 몰림

등의 이유입니다.

위의 사유로 뉴욕시의 다른 공항이 폐쇄가 풀릴때까지는 JFK 에서 출항하는 화물의 적체현상이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

3월 20일(금) 출고된 뉴저지-한국행 화물이 주말항공편에 선적되지 못하고 추가로 오프로드가 발생하였습니다.

주말편으로 선적이 되지 못해 많은 지연이 발생하게 되어 죄송합니다.

** 미국시간 3월 20일(금) 출고화물 - 한국시간 인천 3월25일(수)입항 - 한국시간 3월 26(목) 고객수령

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적체화물이 주말 항공편으로도 해소가 되지 못하여 금주에 지속적으로 1-2일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사료되며, 이 지연 현상은 뉴욕시의 코로나19 상황이 조금 안정과 아시아나의 정상운영이 될때까지는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.

현재까지로는 미국 3월 23일 출고 화물과 입항일이 같기에 3월 23일 출고예정화물중 20일 출고화물과 합산우려가 있는 화물은 꼭 보류처리후 20일 출고화물이 입항된 것을 확인하신후에 출고될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.

최대한 지연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항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.